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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여자 대표팀, 스웨덴과의 친선 경기, 아쉬운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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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470소주 2017. 9. 2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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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 29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린 P&G 초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이 스웨덴에게 1차전 (28일) 0:4 (0:1,0:1,0:1), 2차전(29일) 1:4(0-1 0-1 1-2)로 아쉽게 패했다.

세계 랭킹 22위의 우리 대표팀은 세계 5위인 강호 스웨덴을 상대로 선전하여 강릉 하키센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멋진 경기를 선사했다.

우리 대표팀의 득점은 2차전 3피리어드 0:4스코어에서 경기 종료 7분여를 남겨 두고 박종아가 상대 실수를 틈타 골리와 1:1찬스를 놓치지 않고 만회골을 성공시키면서 나왔다.

 

 

박종아가 골을 성공시킨 후 기뻐하고 있다.

 

경기를 지켜보던 한 관중은 '제발 한 골이라도 넣자'라고 소리 질렀는데 때 마침 적시에 나온 골에 모든관중이 함성으로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포토 리뷰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들의 모습

 

 

 

경기 시작전, 스웨덴 대표팀 선수들

 

 

 

경기 시작 직전 우리 선수들이 모여 화이팅을 하고 있다.

 

 

부주장 이은지가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양팀 선수들이 페이스오프를 하고 있다.

 

 

최지연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고혜인 '어떻게든 뚫고 나가겠어!'

 

 

고혜인 '쉽지 않네..'

 

 

조수지가 스웨덴 선수들을 제치고 드리블을 하고 있다.

 

 

퍽은 발 아래 있는데.. 힘겨운 몸싸움

 

 

박종아 '중거리 슛을 받아라'

 

 

어려운 경기에 새러 머리(29·캐나다) 감독이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교체로 들어온 김희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최유정이 스웨덴의 진영에서 수비를 압박하고 있다.

 

 

박종아가 스웨덴 진영에서 동료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박종아 '다 제쳐 버릴거야!'

 

 

엄수연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경기가 종료되고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이규선의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신나라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상대가 세계 5위의 강팀이라는 점이 선수들에게는 심적으로 큰 부담으로 다가왔던걸까?라고 느껴졌을 정도로 선수들이 평소보다 기량을 다 펼치지 못했다고 느꼈다. 특히 패스와 같은 팀플레이에서 많이 아쉬운 경기였는데
아직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인 대표팀에서 상대가 누구든 기죽지말고 자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소주미디어, 송지수 (sozu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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